[뉴스엔뷰] 삼성이 결국 대학 총장 신입사원 추천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삼성은 28일 “대학 총장 신입사원 추천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일어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 총장 추천제가 불필요한 오해를 낳았기 때문이다. 대학 총장 추천제와 더불어 대학에게 일정 인원을 핟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역 차별, 학벌 차별 등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대학 총장 추천제를 발표한 이후 정치권 특히 야권의 반발이 거셌다.

아울러 27일에는 다음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서 15위를 모두 차지할만큼 뜨거운 감자가 됐다.

여기에 광주시장과 광주 의회는 대학총장 추천제에 대해 적극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뿐만 아니라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대학 총장 추천제 거부 움직임을 보이면서 삼성이 결국 대학 총장 추천제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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