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는 좀 특별한 사람이 있다. 150cm도 안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행보는 ‘거인’이다. 바로 성성모(成聖模) 새누리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어릴 때 불의의 척추 손상 사고로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가슴은 거대한 꿈을 품었고, 그의 행보는 따뜻함을 품었다.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성성모 부위원장은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오래된 아픔을 간직한 채 상의 왜곡된 시선에 대해 반감을 갖기보다 이해시키고 바로 잡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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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모(成聖模) 새누리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은 세상의 왜곡된 시선에 대항하며 싸우고 있다. 4살 때 불의의 척추 손상 사고로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해 신체적인 부자연스러움이 있다.

 

하지만 성성모 부위원장은 ‘결코’ 장애인으로 살고 있지 않다. 그의 열정과 업무 추진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외형적 판단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많은 불이익 즉 장애인에 대한 편견, 거리감, 평가 절하 등과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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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모 부위원장은 세상의 왜곡된 시선에 대해 반감을 갖기보다 이해시키고 바로 잡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이 결코 성성모 부위원장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이 땅의 모든 장애인을 생각하며 세상에 외친 것이다. 세상의 ‘편견’과 ‘소외’에 대한 절규이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정치’를 통해 ‘장애인 복지사회’를 실현하는데 일생을 바치기로 했다. 이에 1999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부터 지금까지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에서 부위원장과 간사를 역임했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자신의 정치적 행보로 ‘장애인’이 편견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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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 입안자들의 노력은 인정한다. 그러나 비장애인의 장애인 정책 수립에는 부족함이 있다”며 “아무리 조사연구를 많이 하고 입안을 한다해도 직접 몸으로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마음은 헤아리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장애인정책은 실제 장애인의 고통을 직접 몸으로 겪고 있는 장애인을 통해 세우는 게 최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성성모 부위원장은 장애인의 아픔과 꿈을 대변하고 보호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를 항상 기도한다. 성성모 부위원장이 정치적 파트너로 새누리당을 선택한 것은 투철한 안보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보적 이념이 일치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발전 철학을 계승한 새누리당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새누리정치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무처장과 총동문회 부회장, 중앙당에서는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및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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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도 투철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자신의 역량을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어하고 있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우리 민족이 가장 역동적으로 목표를 실현시키면서 불멸의 대한민국 역사를 만들어낸 것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경제개발정책이다. 따라서 미래의 주역인 후손들에게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찬란한 통일대한민국 역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박정희 정부에 대해 추켜세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국민대통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분열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적 분열, 그리고 점점 심화되고 있는 계층간 양극화와 세대간 갈등, 신분간 반목, 다문화시대에 빈발하는 따돌림현상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있다. 행정자치분과 간사로 임명될 때 “장애인을 간사로 시키면 잘 할 수 있겠느냐? 얼마나 인재가 없으면 장애인을 임명했겠는가?”하고 반발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실망도 했지만 성성모 부위원장은 ‘장애인도 훨씬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비장애인보다 더욱 부지런하게 움직였으며 더 좋은 아이디어로 위원회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했고 그 결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에 지난 대통령선거때는 중앙선거대책위 SNS소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새누리정치대학원위원회 조직기획본부장,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민생화합특별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위원회 중앙위본부 행정자치 국민소통본부장 등을 맡아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각종 선거 때마다 그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났다. 당원 확보 및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런 노력은 ‘장애인복지’를 위한 것이다.

 

성 부위원장에게 이번 ‘박근혜정부’에서 장애인 정책을 이끌어 갈 임무를 맡았다는 가정 아래 정책을 만들어 보도록 주문했다. 그는 서슴없이 문제점부터 쏟아 냈다.

 

성성모 부위우너장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정부는 장애인단체로부터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실천력이 떨어지는 정책 때문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보고, 느껴야 진정한 장애인정책이 나오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장애인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보더라도 항상 귀족장애인들로 채워졌다는 것이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성성모 부위원장은 “비록 장애인이지만 가정이 부유하고 고생해보지 않은 장애인은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심정을 모른다”며 “배부른 장애인 국회의원과 비장애인 중심의 행정 관료로는 진정으로 장애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생존권 사각지대에 방치된 장애인의 삶을 박근혜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개념의 복지정책과 연결해 보면 바로 ‘진심복지정책’으로 이해된다”며 “시혜적 복지에서 창조복지개념으로 이동해야 한다. 즉 장애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서 자신감을 갖고 불합리한 처지를 스스로 극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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