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는 고려 초 거란의 대군이 침입했을 때 ‘세 치 혀’로 상대를 설득해 싸우지 않고 영토를 획득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서희의 활약과 업적을 역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외교적인 측면에서 정리했다.

 

이 책속에는 장군 서희가 아닌 외교 인물로서의 서희를 재조명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국제사회의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분단국가의 고충과 외교의 한계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세대에는 반드시 외교를 통해 평화통일을 이뤄내야 한다는 간절한 생각을 작가는 이 책에 담아냈다.

-출판사 : 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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