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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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9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4만6465명 가운데 4만2795명이 투표해 이중 2만334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55.13%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일 ▲기본급 9만7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5.14%, 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350%+500만원 ▲주간연속2교대 제도 도입 특별합의 100% ▲품질향상 성과 장려금 50%+50만원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300만원 ▲주간연속2교대제 포인트 50만 포인트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에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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