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진상규명 및 기념사업 추진 민관 TF를 20일 발족했다.

 

TF는 이복실 차관을 단장으로 외교통상부 관계부처 당연직 인사 5명,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     © 사진=뉴스1


정부에서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외에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외교부 동북아1과장,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조사2과장, 국가기록원 기록편찬 문화과장 등 5명이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서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강정숙 이대사학연구소 소장, 윤명숙 성균관대 교수, 하종뮨 한신대 교수, 최덕수 고려대 교수, 조시현 건국대 교수, 김준기 영화감독,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등 9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진상규명 활동과 기념사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