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환경부가 지난해 지하수를 마실 물로 사용하는 전국 92개 시군 459개 지점을 조사했다. 그런데 우라늄은 22개소(4.4%), 라돈 75개소(16.3%0 등에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5곳 중 1곳에 해당되는 셈이다. 하지만 환경부가 자연방사성 물질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조사했기 때문에 전국 평균치로 볼 수 없다는 것.

▲     © 사진=뉴스1


또한 앞서 실시한 조사 결과 자연방사성 물질이 검출이 높았던 괴산지역 음용관정 104개를 추가로 조사해 우라늄 2개(1.9%), 라돈 17개(16.3%) 등 지점이 제안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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