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특수사과는 김 전 차관 등을 포함한 10여 명에 대해 검찰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는 그많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     © 사진=뉴스1


만약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법무부에서 출국금지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김 전 차관 등을 포함한 10여 명은 피의자 신분이 된다.

 

이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 피의자 신분의 수사대상자는 앞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52), 윤씨 조카, 처방없이 윤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건넨 인물 등 3명을 포함해 총 13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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