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에서 사진작가로
‘렌즈로 읽는 마음’


여행은 넘치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은 순리를 배우는 것

나무에서도 꽃에서도 잎에서도 열매에서도 생명을 배운다.


▲     © 조남선
 

자연에서 아름다움과 평화를 느끼지만, 꼭 그것만도 아니다.

인공에서도 아름다움과 평화는 있다. 그만큼 열정이 있어서다.

▲     © 조남선
 

창조적 열정,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고통과 인내 속에

빛을 발한다. 어둠에서 더욱 찬란하다.

▲     © 조남선



여행에서 가족과의 대화를 배운다. 표현에 서툴렀고, 표현을 이해 못했던

자신을 돌이켜보게 된다. 그리고 느낀다. 소중하다고. 절실하게

▲     © 조남선



그래서 돌아오는 길이 아름답다. 몸이 무겁고 발이 아파도 강물을 비추는

저 빛과 같은 아름다움이, 경이가, 평화가 가슴에 가득하다.

▲     © 조남선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다음 여행을 계획한다. 그리고 또 다시 떠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