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규과제 83과제 189.5억원, 계속과제 21과제 44.5억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011년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83개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189.5억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과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459과제에 대해 3단계평가(서면→대면→현장)를 거쳐 지정공모과제인 산연협력과제 40과제 92.5억원, 자유응모과제인 기업제안과제 40과제 71.6억원을 비롯하여 2010년부터 권역별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 기술융복합지원센터"를 통해 발굴·기획된 연계형과제 3과제 7억원 등이다.


최근 기술의 복합화와 신기술과의 융합화로 새로운 가치(Blue ocean) 창출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융·복합기술 지원정책의 직접적 수혜자는 대부분 대학, 연구소, 대기업으로 중소기업이 R&D의 개발주체가 되는 R&D지원정책은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간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협동형기술개발사업'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593개 과제, 762억원을 지원한 결과, 기술적으로는 기술수준 향상, 기술자립도 제고, 기술격차 해소 등에 크게 일조하였고, 경제적으로는 매출향상은 물론 신규고용 창출 및 생산비 절감 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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