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기업들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신문 지면광고를 통해 축하했다.

 

삼성 등 대기업은 25일 주요 일간지 배면 전면광고를 통해 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 것이다.

▲     © 사진=뉴스1


삼성은 ‘당신의 꿈이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대통령 취임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삼성은 재래시장 좌판에서 일하는 할머니 손을 잡는 박 대통령의 사진(사진가 강영호)과 함께 '국민행복시대, 새로운 출발에 삼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박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전면광고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라며 대통령 취임 축하광고를 게재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자사 그룹이나 제품의 기존 방송광고에도 자막을 통해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이밖에 SK, KT, 대한항공, STX, S-OIL, 농협, 우리금융그룹, IBK기업은행 등도 이날 대통령 취임축하 신문광고를 내보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