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작성을 오는 16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20일 전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2일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에 있는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브리핑했다.

▲     © 사진=뉴스1


윤 대변인은 “당선인에게 최종보고를 하는 날짜는 현재로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면서도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하는 절차가 끝나는대로 언론에 공개하는 시점은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인수위는 오는 22일께 해단식을 갖고 두 달간의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수위는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를 청와대에 전문위원 자격으로 파견했다.

 

윤 대변인은 “안보에 관한 한 단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청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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