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2차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에 169종
[뉴스엔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제2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육아방송의 다큐멘터리 2부작 <모유의 신비> 단행본 '내 아이 첫 밥상 모유의 신비', KBS 다큐멘터리 3부작 <첨단보고 뇌과학> 단행본 '태아성장보고서' 등 169종이 선정됐다.
출판진흥원은 최근 올해 제2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내 아이 첫 밥상 모유의 신비', '태아성장보고서', '방송사 언론인 지망생이 알아야 할 101가지',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사랑받는 아빠는 소통법이 다르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빠육아의 민낯 오트르랩' 등 총 169종의 단행본을 뽑았다고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대하여 출판‧유통계, 학계, 오디오북 연출자 등 외부 심사위원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 우수성, 기획성, 실현 가능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이같이 선정했다.
출판진흥원은 "2020년도 제2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출판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11월 27일까지 2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다큐 《모유의 신비》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케이블 방송 <육아방송> 모유의 신비 제작팀이 만든 엄마의 인권, 아기의 권리, 모유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접근한 2부작 다큐멘터리 화제작이다. 방송위원회 대상 프로그램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첫 방영 이후부터 현재까지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엄마와 아빠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다큐를 원작으로 만든 단행본 '내 아이 첫 밥상 모유의 신비'는 다큐에서 다 담지 못한 모유에 관한 최신 정보까지 수록한 '대한민국 모유수유보고서' 10년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