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뉴스엔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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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롯데리아 점장 19명이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이후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점장들은 1차 회식 후 2차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발생 소식에 롯데리아는 모임에 참석한 직원들의 매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질본은 점장 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접촉한 인원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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