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동덕여대,한성대,서경대
"대학과 성북50 플러스센터 업무협약체결"

[뉴스엔뷰=유미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0플러스세대의 경험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세대융합을 위해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사진=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사진=성북구청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50플러스센터와 고려대는‘지역상생 발전’을, 동덕여대는 ‘세대융합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및 창업 활동에 대한 미래 설계’를, 그리고 한성대는 ‘세대융합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서경대는 ‘문화예술분야의 협치’를 도모하게 되었다. 이들 대학은 성북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50플러스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매칭 되어 효과적인 사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인생 1모작을 마친 50플러스세대(만50~64세, 베이비부머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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