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희망일자리‘도시숲가꾸기 사업’근로자 95명 채용

사진=성동구청.
사진=성동구청.

 

[뉴스엔뷰=유미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그린 뉴딜 도시숲 가꾸기 사업’ 근로자 9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전했다.

16일 구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녹지대, 하천 생태환경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성동구 관내 공원, 마을마당, 가로변 녹지대,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등에서 다양한 공원녹지·자연생태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신체건강한 자로 공고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자가 해당된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교부받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7월 23일부터 24일 2일간 성동구청 공원녹지과(10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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