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출판학회, 제19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뉴스엔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출판 전략 토론회가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출판 발전 전략 토론회가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시대의 출판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이창경)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토정로 한국출판콘텐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시대의 출판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19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학회가 구성한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발제와 토론을 통해 출판계의 현안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19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경제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새로운 생활양식으로 등장한 가운데, 출판 시장에 초래한 복합적인 영향과 대안을 출판 비즈니스, 유통, 디지털출판 시장 등을 세부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창경 회장은 “이번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은 출판 생태계의 크고 작은 변화와 문제들을 논의하고 발전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출판인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병성 협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에는 최준란 길벗출판사 편집부장의 코로나19와 출판 비즈니스의 변화, 최성구 출판유통진흥원 팀장의 비대면 경제의 확장과 출판유통의 과제, 서정호 미디어창비 본부장의 디지털출판 시장 지형의 확장 전략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기중 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김영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박성경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정책위원장, 이홍 한빛비즈 편집이사가 나선다. 김정명 신구대 겸임교수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