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늘부터(26) 노 마스크(no mask) 승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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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내린 조처이다.

오늘부터는 전국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승객도 전원 마스크를 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있다면 버스와 택시 기사들은 승차 거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승차거부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과태료 등과 같은 처벌이 면제된다.

내일부터는 모든 국제·국내선 항공기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운수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버스가 9, 택시가 1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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