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08.58(-1.04%), 원·달러 환율 1237.0원(+6.1원)

[뉴스엔뷰]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격화되면서 1970선까지 후퇴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98.31)보다 28.18포인트(1.41%) 내린 1970.1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2000선을 넘겼지만 반락한 후 하락 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4696억원, 4558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개인투자자들은 939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내렸다. 증권(-3.42%), 기계(-2.82%), 은행(-2.34%), 철강금속(-2.28%), 운수장비(-2.24%) 등이 하락했고, 서비스업(0.58%), 운수창고(0.35%), 음식료품(0.11%), 의약품(0.01%)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6.02)보다 7.44포인트(1.04%) 내린 708.58에 마감했다.

지수는 1.76포인트(0.25%) 오른 717.78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1320억원, 146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287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0.9원)보다 6.1원 오른 1237.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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