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형태로 편리한 어린이 감기약 동아제약 ‘챔프’ 시리즈 주목

[뉴스엔뷰] 언제나 다가오는 환절기는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이 번지고 있을 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진다. 아이를 둔 가정에서 감기약 선택 신중해지는 이유다.

감기약은 증상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제형도 다양해 아이의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나이 제한, 용량, 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만 2세 미만의 영, 유아의 콧물, 재채기 등 증상 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량 복용을 막기 위해 감기약을 먹인 시간과 용량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가 먹고 있거나 남은 감기약을 친구나 형제, 자매와 나누어 먹이거나 진정,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감기약은 시럽제, 가루약, 알약, 캡슐제, 과립제, 좌제 등이 있으며 알약과 캡슐제는 만 7세 이하의 어린이가 삼키기 어려운 만큼 될 수 있으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알약을 의사, 약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부수면 안되고 먹인 후 입안에 알약 등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챔프 코프 시럽.ⓒ동아제약
챔프 코프 시럽.ⓒ동아제약

시중에 감기 증상 관련 어린이 제품으로는 동아제약 ‘챔프’ 브랜드가 있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지난해 선보였다. 챔프 코프 시럽은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코프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다.

챔프 코프 시럽은 포도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하며, 챔프를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