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이후 최초

21일 오전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21일 오전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뉴스엔뷰] 코스피가 21일 장중 20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급락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89.64)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에 출발했다. 지수가 장중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3월6일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60억원, 12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188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3.15%), 의료정밀(1.19%), 서비스업(1.08%), 화학(1.03%), 섬유의복(0.99%), 운수장비(0.88%), 금융업(0.77%)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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