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82.30(+2.11%), 원·달러 환율 1219.9원(-5.1원) 마감

[뉴스엔뷰]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1940선을 회복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28.61)보다 17.21포인트(0.89%) 오른 1945.82에 마감했다.

지수는 16.33포인트(0.85%) 오른 1944.94에 출발해 장중 내내 상승폭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9일(1947.56) 이후 4거래일 만에 1940선에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33억원, 45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43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79%), 전기가스업(-0.15%)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의약품(3.1%), 운수장비(2.56%), 섬유의복(1.69%), 보험(1.44%), 제조업(1.09%), 의료정밀(1.05%)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8.17)보다 14.13포인트(2.11%) 오른 682.30에 마감했다.

지수는 5.84포인트(0.87%) 오른 674.01에 개장해 장중 점차 상승폭을 늘리며 장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51억원, 73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992억원을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5.0원)보다 5.1원 내린 1219.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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