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5명...완치율 82.9%

ⓒ뉴시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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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6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61명이며 91.0%가 내국인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5683명에 대한 검사 결과 그중 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이 해외 유입, 4명은 지역 발생 사례(대구 3명, 경기 1명)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3명, 검역 3명, 경기 2명, 충남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8명 늘어 총 8922명으로 완치율은 82.9%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246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93명이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61만4197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3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59만5129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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