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이 확정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6일 자정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수기 분류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6일 자정 종로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수기 분류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비례대표 투표 득표율에 따른 정당별 연동형·병립형 의석 배분을 확정해 발표했다.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수는 47석이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은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이다.

미래한국당은 33.8%, 더불어시민당은 33.3%, 정의당은 9.6%, 국민의당은 6.7%, 열린민주당은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정당들은 3%미만으로 득표해 의석을 가져가지 못한다.

이에 따라 미래한국당은 19(12+7), 더불어시민당은 17(11+6), 정의당은 5(3+2), 국민의당은 3(2+1), 열린민주당은 3(2+1)이 배분됐다.

 

다음은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명단.

 

미래한국당

윤주경,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용, 정경희,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이 영, 최승재,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허은아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국민의당

최연숙, 이태규, 권은희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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