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9일 선출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한다”고 8일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내 초선 의원들과 미니 의총을 연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이상 민주당에게는 기회가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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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임고문, 중진그룹 등과 연쇄 회동해온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추대로 가자는 의견이 주종을 이뤘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추대로 합의가 안되면 경선을 하는 것도 민주주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미니의총에 참석한 초선 의원들은 김승남, 배재정, 최민희, 백군기, 김광진, 은수미, 최동익, 임내현, 홍익표, 황주홍, 김기준, 유은혜, 김경협, 전해철, 정호준, 전순옥, 남윤인순, 김용익, 신경민, 박수현, 부좌현, 박홍근, 서영교, 박혜자, 김기식, 이원욱, 진선미, 윤후덕, 이상직, 윤관석, 이언주 의원(무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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