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자체] 전북 남원시는 마스크를 개당 700원에 3만장을 시민들에게 공급한다.

보건소의 보유분과 지역 업체를 통해 확보한 마스크 1만7000장을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한다.Ⓒ뉴시스
보건소의 보유분과 지역 업체를 통해 확보한 마스크 1만7000장을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한다.Ⓒ뉴시스

남원시는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시민들에게 마스크 3만장을 읍··동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의 보유분과 지역 업체를 통해 확보한 마스크 17000장을 23개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빠르면 이날 오후부터나 늦어도 9(월요일)부터 1세대 당 5장으로 한정해 1장당 7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시는 지역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의해 13000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2,3차 등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 다중시설이용자들에게 695000여장의 마스크를 무상 배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긴급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