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현·이혜훈·이은재 ‘컷오프’

[뉴스엔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에 대한 공관위 결정을 발표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2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2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서울 강북구갑에 정양석 의원을, 도봉구을에 김선동 의원을 단수 공천키로 확정했다. , 구로구갑에는 김재식 변호사를, 인천 남동구갑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우선추천키로 했다.

심재철 원내대표(경기 안양동안구을)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동두천 연천군(김성원), 경기 이천시(송석준), 경기안산시 단원갑(김명연), 경기 김포을(홍철호), 경기남양주병(주광덕), 경기 시흥갑(함진규)도 단수 추천이 결정됐다.
경기 수원시을은 정미경 당 최고위원으로 단수 추천했고, 경기 용인갑은 정찬민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이 결정됐다.
또 새로운보수당 출신 현역의원으로는 지상욱 의원(서울중구성동구을)과 오신환(서울 관악을) 의원이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전략공천 지역으로는 서울 광진구갑, 은평구을, 강서구을, 구로구을, 인천 미추홀갑을 선정했다.

예비후보자 간 경선을 치를 지역으로는 서울 서대문구을, 마포구갑, 금천구, 경기 의정부시을, 인천 남동구을, 부평구을, 서구갑을 분류했다. 경선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공천위는 친박윤상현 의원과 새로운보수당 출신 이혜훈 의원, 이은재 의원에 대해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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