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의심환자 809명,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감염 환자가 10일 오전 9시 현재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민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뉴시스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민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뉴시스

다만 의심환자(의사환자) 809명은 현재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 누적 의심환자(의사환자)를 포함한 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총 2749명이며 이 가운데 809명이 격리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94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재 확진자 중 추가로 퇴원하는 사람은 없다.

지난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한 4번째 확진자가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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