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 3일 서울지하철공사 고덕차량사업소 차량기지 방문 '격려'

[뉴스엔뷰]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지하철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갑)은 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강동구 서울교통공사 고덕차량사업소 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진 의원은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들었고, 차량기지 직원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전동차 방역 활동도 지켜봤다.

이후 공사 임직원, 지하철운영기관, 지하철 청소노동자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진 의원은 “오늘 지하철 노동자들의 전동차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찾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지하철 노동자들에게 고맙다, 정말 고생하고 계신다, 이후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갑 재선의원인 진선미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여성부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이 3일 오전 지하철 방역관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이 3일 오전 지하철 방역관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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