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하차 인사…“이번 주가 마지막”

[뉴스엔뷰]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퇴사를 밝혔다.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퇴사를 밝혔다.Ⓒ뉴시스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퇴사를 밝혔다.Ⓒ뉴시스

박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 일각에서는 결혼설,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 설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이 진행해 온 SBS 파워FM ‘박선영의 시네타운에서 시간이 너무 잘 간다. 1월 마지막 주가 됐다.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한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를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퇴사가 결정됐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어제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 속상하고 죄송하다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게스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눠야 했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의 퇴사로 씨네타운은 앞으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SBS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22일까지 SBS 파워FM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3일부터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28일 전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SBS 15기 공채로 입사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의 앵커를 맡았고, 최근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과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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