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뉴스엔뷰] 현직 검사가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현직 검사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뉴스엔뷰
경찰, 현직 검사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뉴스엔뷰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직 검사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해당 검사는 순천지청 소속 검사로 서울에 있는 다른 기관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검사는 술에 취한 상태로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 성매매 여성B씨와 함께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조사한 경찰은 B씨부터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A검사는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 여성B씨를 만났으며, 채팅 앱을 이용해 성 매수 남성을 구한다는 글을 추적한 경찰에 의해 22일 저녁 7시께 검거됐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