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7일 오전 10, 국회에선 소상공인연합회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주문 결제앱인 배달의 민족 매각과 관련 규탄 기자회견이다.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캡처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캡처

이 연합회는 소상공인은 물론 자영업자도 포함되어있는 연합회다.

연합회는 중개 수수료 인상이 음식 값 등에 반영돼 결국 매각과 시장 독점에 의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연합회 관계자는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면서 국내 주문 결제앱 시장이 딜리버리히어로가 독점 운영하면서 경쟁이 사라져 결국 중계 수수료가 인상될 것이라며 이 상황이 되면 자영업자들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배민-딜리버리히어로간의 기업결합을 더욱 엄격히 심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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