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으로 몸무게가 20kg이 늘은 사실을 밝혔다.

이은하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쿠싱증후군으로 급격히 살이 쪘다고 말했다.

ⒸSBS ‘좋은 아침’ 캡처
ⒸSBS ‘좋은 아침’ 캡처

그녀는 쿠싱증후군으로 스테로이드를 맞다 보니까 거의 6개월 만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바로 20kg이 쪘다며 설명했다.

이은하는 또 지난번 출연 때 건강 상태를 고백하면서 일이 안 들어올까 봐 걱정했었는데 정말 무대 일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쿠싱증후군 고백 후에 환자를 어떻게 무대에 세우냐는 반응이 있어서 그렇게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콘서트나 행사는 종종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은하는 “70일 간 다이어트를 해, 몸무게 11kg를 감량하고 80kg대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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