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선욱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을 기념해 촬영한 '서클 오브 라이프 퍼포먼스'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 광고제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뮤지컬 '라이온 킹' 라피키역의 느세파 핏젱의 퍼포먼스(사진 = 클립서비스)
뮤지컬 '라이온 킹' 라피키역의 느세파 핏젱의 퍼포먼스(사진 = 클립서비스)

25일 공연기획사 클립서비스(대표 설도권)는 지난 21(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클리오 어워즈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콘텐츠 카테고리 뮤직비디오'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클 오브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은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공연을 기념해 클립서비스와 롯데 컬처웍스가 제작한 것으로 자연과 인간은 순환한다는 주제의 오프닝 곡 '서클 오브 라이프'를 배경으로 새로운 시작의 기원을 담아 올해 11일 공개됐다.

영상은 라피키 역의 배우 느세파 핏젱이 출연해 555높이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촬영했으며, 공개 이후 8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그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 공연되는 세계 각국 도시의 대표 명소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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