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되기도
[뉴스엔뷰]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9)씨가 24일 사망했다.
구하라씨는 이날 오후 6시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씨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잘자"라고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는 지난 5월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매니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구씨는 최근 가수 설리 씨가 숨진 뒤 자신의 SNS에 설리 씨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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