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대구서 술을 마시고 트럭을 몰던 30대가 반대편 차선 차량들을 들이받아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동구시장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2.5t 트럭이 반대편 차선의 좌회전 신호대기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4%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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