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KT&G가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약 190명으로, 입사지원서는 신입사원은 24일과 경력사원은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영업·마케팅·제조·원료·SCM·R&D·인사·IT·부동산·글로벌 등 모두 10개다.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마케팅·법무·제조·원료·글로벌·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고졸 신입사원 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임원면접 등 순으로 이뤄진다.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입은 11월 말, 경력은 10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