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주거공간 제안

[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한샘은 29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2019 가을·겨울 시즌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 = 한샘 제공
사진 = 한샘 제공

이번 2019 F/W시즌의 슬로건은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로 일상을 함께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과 이를 위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한했다.

발표회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59, 초등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05등 총 3가지의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신혼부부를 위한 모델하우스에는 처음으로 '함께 라이프'를 시작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가사 분담과 취미의 공유를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소파가 있는 거실과 홈 카페로 꾸민 식당, 함께하는 2인 서재 등 2030세대를 위한 신혼집을 꾸몄다.

초등 자녀가 있는 집에는 자녀와 함께 놀고 학습하며,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학습 겸 놀이 테이블을 배치하고 거실과 놀이방 등 자녀와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침실과 자기 계발을 위한 서재 등 부부를 위한 공간도 따로 구성했다.

중등 자녀가 있는 집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가족 서재형 거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부엌, 학습과 개성, 취미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녀방, 중년으로 접어드는 부부를 위한 대화형 침실로 꾸몄다.

한샘은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과 공간 활용의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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