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두언, 부검 없이 사망 종결…정치권 조문 행렬 이어져
故정두언, 부검 없이 사망 종결…정치권 조문 행렬 이어져
  • 함혜숙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9.07.1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경찰이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 사진 = 뉴시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 사진 = 뉴시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전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현장감식 및 검시,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3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전날 오후 422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 부인이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정 전 의원은 자필로 '가족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빈소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 전날 정 전 의원과 함께 방송을 했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두언 형님의 비보를 접하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자택에서 현실을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어제 방송할 때도 전혀 몰랐는데세상에 어쩌면 이런 일이"라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빈소를 찾았다. 이 상임고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인이 된 정 전 의원을 두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이 그렇게 그 영어의 몸이 되지 않았으면 한 번 만나려고 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으나 2008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갈등을 겪다가 권력에서 멀어졌다.

정 전 의원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