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전용통장·카드, 경영 컨설팅 등 금융서비스 제공
[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우리은행은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네(Korea Start-up Network, KONE)와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KONE는 지난해 8월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조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NE 회원사에게 청년창업 전용통장 및 카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보증서 추천, 대출금리 및 환율 우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역시 KONE 회원사에게 각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창업의 길로 나선 청년 사업가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차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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