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 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인근에는 금호강과 죽곡산 그리고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는 총 43개 단지가 2만7361세대가 있다.

또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로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각각 대구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다사읍 일대로 오는 2020년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설 다사읍 일대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대실역 주변은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시설 또한 죽곡 생활권 내 다수 있다.

아울러 달성군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내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사읍은 직주근접을 위한 최적의 입지다. 인근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이 위치하고 있어 산단에 종사하는 종업원 약 5만 1000명 이상이 있다. 또한 서대구산단과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이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을 확보하고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 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세대현관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나도 방진망)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도 갖췄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3.5베이로 설계했으며 주방에 발코니를 두어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 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