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6일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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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7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양 전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지난 20147월 서울 한 고급 식당을 빌려 외국인 투자자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YG 소속 유명 가수로 지목된 싸이도 지난 16일 소환 조사했다. '정마담'으로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 A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A씨는 양 전 대표의 접대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을 다수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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