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숙명여대 특강에서 "(자신의 아들은) 스펙이 엉터리인데도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 사진 뉴시스, 재구성
지난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숙명여대 특강에서 "(자신의 아들은) 스펙이 엉터리인데도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 사진 뉴시스, 재구성

[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청년민중당이 2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비리, 인사 특혜, 군대 특혜까지 황교안 대표 아들의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청년민중당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20일 숙명여대 특강 중 “(자신의 아들은) 스펙이 엉터리인데도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말한 것을 가리켜 “황교안의 아들이기 때문에 스펙이 없어도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청년민주당은 “(황교안 대표의 아들이) 군대에서도 이례적인 보직 변경으로 쉬운 보직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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