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마이뉴스가 18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서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30.8%가 ‘매우 잘했다’고 답했고, 19.1%가 ‘잘한 편’이라는 답변을 했다. 긍정적인 여론이 전체 응답자의 49.9%로 절반에 달한 셈이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여론조사 결과 / 관련 자료 재구성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여론조사 결과 / 관련 자료 재구성

반면 ‘매우 잘못했다(20.8%)’와 ‘잘못한 편(14.8%)’이라는 부정적 응답은 전체 35.6%에 불과했다. ‘모름/무응답’ 응답자는 14.5%였다.

오마이뉴스ㅗ아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조사 대상은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선정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사후 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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