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사히신문,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인용 보도

[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당국 차원에서 이희호 여사를 조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희호 여사 장례식 자리에 조문을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시히신문 2019년 6월 12일 보도 / 관련화면 캡처
아시히신문 2019년 6월 12일 보도 / 관련화면 캡처

북한의 국무위원회의 부위원장급 인사가 파견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아시히신문은 북 조문단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시히신문은 지난 11일 이희호 여사의 사망을 전하면서 김정일 위원장 장례식 자리에서 후계자 김정은과 만난 이력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 2019년 6월 11일 보도 / 관련화면 캡처
아사히신문 2019년 6월 11일 보도 / 관련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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