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평위 뒤에 숨은 네이버…지역언론 “거짓말이라면 책임자 반드시 문책”
제평위 뒤에 숨은 네이버…지역언론 “거짓말이라면 책임자 반드시 문책”
  • 전용상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9.06.11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지역신문사들이 네이버에 뿔이 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지역언론학회, 지역방송협의회 등은 11일 네이버를 향해 제휴평가위원회 뒤에 숨지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모바일 뉴스 개편 때 현재와 같이 지역 언론사를 빼고 44개 언론사만 넣기로 판단한 것이 뉴스제휴평가위였나”며 “그럴 권한이 제평위에 있다면, 언론노조와 모든 단체는 공식적으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만약 제평위의 결정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네이버가 다시 위원회 핑계를 댄 것이라면, 또 네이버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책임자를 반드시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네이버는 민주주의의 근간과 지역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간과하는 듯하다”면서 “지역 시민과 언론노동자가 분노하는 이유를 애써 외면한 채 고작 우는 아이가 젖을 달라고 떼를 쓰는 것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네이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언론을 홀대하는 네이버를 비판하며 ‘네이버-지역언론 상생을 위한 대화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 요구서를 통해 지역 이용자, 현업 언로노동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 요구서에 대해 네이버는 제휴평가위가 답할 사안이라며 제평위에서 논의가 먼저 이뤄져야 할 사항이라고 발뺌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