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민주화 운동 동반자 이희호 여사가 향년 97세를 일기로 지난 10일 밤 11시 47분 소천했다. 

분향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11일 오후 2시 이후에 할 수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30에 진행되며, 장례예배는 이날 7시부터 신촌 창천교회에서 열린다. 

이희호 여사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김대중 전 대통령 옆에 자리한다. 

이희호 여사와 이낙연 총리 / 사진 뉴시스
이희호 여사와 이낙연 총리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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