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커피숍에서 동생이 친형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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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한 커피숍에서 친형 A씨를 흉기로 휘둘러 숨지게 한 B씨의 신원을 파악해 추적 중 이라고 밝혔다.

형제사이 인 A씨와 B씨는 이날 오전 12경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B씨가 A씨를 복부, 옆구리 등을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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