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공사현장에서 9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9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 뉴시스
9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 뉴시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3층과 4층 등 아파트 내부 180와 벽면, 단열재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상가동 3층 외각벽 절단작업 중 스티로폼 재질에 전기스파크가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4949400여실 규모다. KTX 진주역과 진주IC·문산 IC 등이 인접해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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