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강화미술관에서 열려

[뉴스엔뷰] 김봉환, 밤과 어둠의 경계를 깊게 바라보던 작가가 세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남산아래 충무로에서 서울의 야경을 통해 산업의 발전과 변화, 그 모순에 관한 작품을 탄생시키던 그가 강화의 갯벌과 마주하며 세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가 세상을 들여다보는 일이나 밤과 어둠의 경계를 살피는 일이나 모두 문명의 빠른 발달은 느린 자연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작가의 신념이다.

강화에서의 하루하루가 내게는 특별하다는 작가는 자연과의 소통없는 문명의 발달에 대해 우려한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의 산업이 발전 할수록 인간의 개체는 줄어들 것이라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염려를 감추지 않는다.

 

<작가소개>김 봉 환 (Kim, Bong-Hwan)

1960년 서울 생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수상

-2004. 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005. 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전

-2016. 강화를 걷다! (도솔미술관, 강화)

-2010. 신영증권 압구정 갤러리 초대전

-2010. 한전아트센터 초대전

-2009. 밤과 어둠의 경계(인사아트센터)

-2006. 09.16 갤러리행 초대전(N서울타워전)

라온아트갤러리 초대전(분당을 지나다)

하나은행 초대전

방제화랑 초대전

-2005. BLACK OR DARK-2005(인사갤러리)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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