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구매하면 습지 보호활동에 기부

[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일상생활 속 소비 활동을 통해 개개인이 지구를 지켜 나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서 일주일 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 프리메라와 해피바스가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순천만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동물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대용량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토너를 출시했다.

G마켓에서 프리메라 기획전 상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10(12)에게 생태습지 투어프로그램 기회와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장을 증정한다.

해피바스는 신제품 에센스 바디워시의 용기는 식물유래 플라스틱 26.5% 함유하였고, 무색 플라스틱을 활용했다.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접착제 없이 고정되는 수축 라벨을 적용하여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다.

프리메라와 해피바스는 회원에게서 기증받은 중고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옥션의 '나눔박스'도 함께 참여한다.

프리메라는 상품을 구매 후 나눔박스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오가니언스 2종 세트를, 5(12)에게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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